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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인X김호중, ‘미스터트롯2’ 결승전 축하 무대 출격…TOP7 향한 응원까지

가수 송가인과 김호중이 ‘미스터트롯2’ 결승전 축하 무대에 출격한다.오는 16일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TV조선 ‘미스터트롯2 - 새로운 전설의 시작’(‘미스터트롯2’)에서는 최종 왕좌를 향한 TOP7 안성훈, 박지현, 나상도, 진해성, 최수호, 박성온, 진욱의 무대가 펼쳐진다.이번 결승전을 통해 트로트 시대를 이끌어갈 새로운 전설이 탄생하게 되는 가운데, ‘미스트롯1’과 ‘미스터트롯1’에 출연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가수로 성장한 송가인과 김호중이 결승전에 출격해 듀엣곡 ‘당신을 만나’로 스페셜 무대를 장식한다.앞서 ‘복덩이들고’를 통해 전국 방방곡곡은 물론 해외까지 트로트의 위상을 떨치며 찰떡 남매 케미스트리를 발산한 송가인과 김호중은 ‘미스터트롯2’ 결승전 축하 무대를 위해 다시 한번 의기투합, 환상 하모니로 감동을 선사한다.또한 직속 선배로서 TOP7을 향한 따뜻한 응원과 진심 어린 축하의 마음을 전하며 긴장감으로 가득 찰 결승전 분위기를 훈훈하게 채울 예정이다.한편 ‘미스터트롯2’는 오는 16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3.15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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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X송가인, 듀엣곡 ‘당신을 만나’ 25일 발매

가수 김호중과 송가인의 듀엣곡이 베일을 벗는다.김호중과 송가인은 오는 25일 오후 6시 듀엣곡 ‘당신을 만나’를 발매한다. 두 사람은 발매 당일 방송되는 TV조선 ‘복덩이들고’ 최종화에서 듀엣곡 처음 선보인다.‘당신을 만나’는 김호중과 송가인의 시너지가 담긴 곡으로, 아름다운 음색 합은 물론 압도적인 가창력이 돋보여 발매 전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복덩이들고’에서 찐 남매 케미스트리로 사랑받고 있는 김호중과 송가인이 ‘당신을 만나’에 어떤 매력을 담아냈을지 궁금증이 커진다.‘당신을 만나’는 오는 25일 오후 6시 발매된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1.18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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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덩이들고’ 김호중, 허경환 첫사랑에 분노… 무슨 일?

가수 김호중이 허경환의 첫사랑 이야기에 분노한다. 오는 4일 방송되는 ‘복덩이들고’(GO)에서는 복덩이 남매의 게스트하우스 운영기가 본격적으로 펼쳐진다. 김호중과 24세 동생의 불쇼로 탄생한 흑돼지 삼겹살부터 송가인, 허경환 콤비의 꽃게 된장찌개까지 복덩이 표 디너 파티가 개최된다. 허경환은 게스트하우스 손님들과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원활한 토크 진행을 위해 ‘첫사랑’ 키워드를 던졌다. 하지만 허경환은 되레 “먼저 이야기해 주시죠”라고 받아친 김호중 때문에 가슴 아픈 첫사랑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이야기를 듣던 김호중은 안경까지 벗으며 분노를 표출하는 등, 허경환의 토크에 과몰입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고. 이 밖에도 양희은 모창을 하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 뜻밖의 신스틸러의 등장으로 밤늦은 시간까지 후끈 달아올랐다는 후문이다. 짠내 나는 허경환의 첫사랑 스토리는 오는 4일 오후 10시 TV조선에서 공개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1.03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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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인터뷰] 송가인 “2023년도 가인이어라~ 어떤 활동으로 만날지 기대”

“안녕하세요. 송가인이어라. 2022년이 가고 2023년이 왔습니다. 한 해 동안 정말 고생 많으셨어요. 혹시 안 좋은 일이 있었다고 해도 훌훌 털고 힘차게 새해를 맞이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가수 송가인이 2023년을 맞아 일간스포츠 독자들에게 진심 어린 새해 인사를 전했다. 2023년 계묘년(癸卯年)은 검은 토끼의 해다. 지난해 가요계에서 쉼 없는 질주를 이어온 송가인은 새해 일간스포츠에 “토끼같은 뜀박질로 새해 더 높은 곳으로 도약하겠다”고 각오를 드러내며 “지난해에도 많은 사랑을 해주셨는데 올해도 열심히 할 테니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3년에 어떤 활동으로 팬들을 만날지 기대가 됩니다. 다양한 활동으로 많은 팬과 만나는 것도 새해 계획입니다.” 송가인은 지난 2019년 TV조선 ‘미스트롯1’을 통해 국민 대통합의 인기를 구가하며 트롯의 부흥기를 이끌며 꾸준히 빛나는 활약을 펼쳐왔다. 지난해 2월 설 특집 예능 프로그램 ‘조선팝 어게인 송가인’을 통해 한 해의 포문을 활짝 열며 힘차게 달린 송가인에게도 2022년은 유독 ‘처음’인 것이 많았다. 첫 단독 전국투어, 미국에서의 첫 단독 콘서트, 첫 단독 디너쇼 등 여전한 인기를 확인시킨 것은 물론 트롯의 매력을 국내외로 전파했다. “지난해에는 국내는 물론 미국까지 다녀왔는데 오직 팬들과 함께 한 1년이라 정말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여러 지역을 방문한 만큼 지역마다 다양한 추억이 있어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송가인은 성취의 보람과 기쁨을 다시금 일깨워준 2022년을 보내며 한 해를 돌아봤다. 2022년은 앨범 발매와 전국투어로 꽉 채웠다. 지난해 4월 세 번째 정규앨범 ‘연가’를 발매하고 5월부터 ‘2022 전국투어 연가’를 총 22번 진행했다. 그는 “전국투어에 함께해준 분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성과를 이루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은 많은 사람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연가’를 통해 본업인 가수로 활발한 활동을 펼친 후에는 미국으로 향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2022 연가 미국 콘서트 - 다시 만난 우리 기다림 끝에’를 개최해 더 넓은 무대에서 글로벌 팬들을 만났다. 트롯은 국내로 시장이 한정된 장르로 인식돼 왔지만 송가인의 미국 공연 티켓은 오픈과 동시에 매진에 가까운 성적을 올렸다. 송가인의 저력을 확인시킨 사례였다. 송가인은 국내와 해외 팬의 차이를 묻자 “나를 사랑해주는 마음은 똑같기 때문에 차이점은 크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이어 “‘2022 연가 미국 콘서트 - 다시 만난 우리 기다림 끝에’를 계기로 앞으로 해외 팬들과 더 자주 만나고 싶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송가인은 김호중과 호흡을 맞추며 지난해 방송을 시작한 TV조선 ‘복덩이들고’에 고정 출연하고 있다. 송가인은 김호중과 이 프로그램에서 ‘복남매’로 활약하고 있다. 전국 방방곡곡을 누비며 특급 케미스트리와 따스한 위로로 역조공을 선사해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송가인은 “예능을 통해서 팬들과 만나는 건 정말 오랜만인 것 같다”며 “처음 촬영할 때는 걱정도 많았지만, 스케줄이라고 생각하기보다 정말 여행하는 기분으로 다니고 있다. 행복한 여행을 다니면서 팬들과 직접 만나기도 하니 촬영마다 설렌다”고 말했다. ‘미스트롯1’을 통해 대중의 주목을 받기 시작한 송가인은 이후 ‘미스트롯’, ‘미스터트롯’ 시리즈, ‘불타는 트롯맨’ 등 트롯 경연 프로그램이 많아지고 트롯의 대중화와 팬덤의 확산이 일어나며 그 주역으로 입지를 확고히 했다. 이에 ‘제2의 송가인’을 목표로 트롯 시장에 뛰어드는 후배들도 늘어났다. 이 같은 현상은 트롯 장르에 대한 송가인의 자부심을 높이면서 승부욕에도 불을 지폈다. 송가인은 “트롯계 대선배님들이 길을 잘 터주셔서 나도 행복하게 활동하고 있으니 내가 후배들을 위해 열심히 길을 터서 많은 후배 가수들이 꿈을 펼쳤으면 좋겠다”면서도 “(후배 가수들에게) 본보기가 되기 위해 더 열심히, 좋은 모습을 보여줘야겠다는 생각이 가장 크다”고 각오를 다졌다. 건강의 중요성에 대한 당부도 잊지 않았다. “늘 새해 계획을 거창하게 세우지만 가장 중요한 건 건강입니다. 건강하지 않으면 계획을 이룰 수도 없고 계획을 달성하더라도 건강하지 않으면 소용이 없기 때문입니다. 주변 사람들 모두 건강하고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1.02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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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덩이들고’ 송가인, 허경환 움직이게 한 사장님 포스

가수 송가인이 ‘복덩이들고’에서 사장님 포스를 발산한다. 오는 28일 방송되는 TV조선 ‘복덩이들고’에서는 일일 게스트하우스 운영이라는 역대급 임무를 수행하게 된 복덩이 남매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송가인과 김호중은 게스트하우스의 일일 사장이 돼 직접 여행객 손님들을 맞이한다. 특히 복덩이 남매의 막내였던 김호중에게 뜻밖의 동생이 생기며 반전미가 폭발한다. 그런가 하면 이번에도 비행기 타고 날아온 복덩이 남매의 특급 지원군 허경환이 함께한다. 일일 알바생 허경환은 도착하자마자 정신 차릴 새 없이 밀린 일들을 처리한다. 허경환은 스페셜 디너파티의 총괄 셰프로 변신한 송가인과 티격태격 케미스트리를 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송가인은 허경환이 여유를 보이자 “지금 놀러 왔냐”라고 호통을 치며 사장님 포스를 뿜어낸다. 이에 주눅 든 허경환은 “맛을 너무 많이 보는 것 아니냐? 그만 좀 먹어”라며 소심한 복수를 이어간다. 하지만 타고난 사장님 기질의 송가인은 “이제 꽃게 넣을까 봐요”, “테이블 세팅을 빨리할까 봐요” 등 시킨 듯 안 시킨 듯 신비한 대화 스킬로 허경환이 스스로 요리에 나서게 해 웃음을 안긴다. ‘복덩이들고’는 오는 28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2.12.27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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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덩이들고’ 송가인, 김호중과 태국 마사지 체험 “발 많이 부어”

태국으로 해외 역조공을 떠난 복덩이 남매의 달콤한 휴가 시간이 공개된다. 지난주, 태국 방방곡곡에서 모여든 개성 만점 교민들과 흥겨운 시간을 보냈던 복남매 송가인, 김호중은 스페셜 초대 가수로 변신한 허경환의 '있는데' 무대에서 떼창과 군무로 관객과 하나 된 진풍경을 연출했다. 또 모두를 고향 생각에 젖어들게 만든 송가인의 심금을 울리는 무대와 저마다 절절한 사연을 가진 교민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안긴 김호중의 목소리에 객석은 눈물바다를 이뤘다. 14일 방송될 TV조선 ‘복덩이들고’에서는 태국 여행의 '꽃'이라 할 수 있는 마사지 숍을 찾은 복남매와 허경환의 모습이 그려진다. 송가인과 허경환은 막내 김호중의 발을 보며 “발이 많이 부었다”, “원래 부어있는 거 아니냐”며 남매 케미를 발산해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또한 김호중은 본격적인 마사지에 앞서 직원이 마사지의 강도를 묻자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세게!”를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허경환은 마사지를 받던 도중 자신, 송가인, 김호중까지 복덩이 3인의 직업에 대해 태국 마사지사들에게 질문을 던졌다. 이 질문의 결과 의외의 인물이 개그맨으로 지목돼 ‘웃픈’ 분위기가 이어졌다. 송가인, 김호중, 허경환의 힐링 현장은 오는 14일 오후 10시 TV조선 ‘복덩이들고’에서 공개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12.13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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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덩이들고’ 송가인·김호중, 태국서 컨디션 난조? 심상치 않은 목 상태

복덩이 남매가 태국으로 해외 역조공을 떠난다. 7일 방송될 TV조선 ‘복덩이들고’(GO)에서는 송가인, 김호중, 허경환의 ‘글로벌 복 배달’ 임무를 완수하기 위한 태국 방콕에서의 본격적인 여정이 펼쳐진다. 이런 가운데, 복 배달의 하이라이트 ‘태국 교민 노래자랑 대축제’가 열리기 전 송가인, 김호중은 목 상태가 심상치 않아 위기에 몰리게 된다. ‘복덩이 남매’는 좋지 않은 목 상태에도 선곡과 연습에 몰두하며 공연 준비에 힘을 쏟았고, 이들의 ‘일일 매니저’로 나선 허경환이 긴장한 복남매의 컨디션을 알뜰살뜰 챙기며 공연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 특히 허경환은 공연을 무사히 마치기를 기원하며 태국 유명 관광지 왓 포에 방문하기도 했다. 그런데 불상을 보며 공연 무사 기원을 빌고 돌아온 허경환의 종교는 사실 기독교였다는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현장은 웃음바다가 됐다. 세심한 가이드에 이어 공연 MC까지 볼 허경환을 위해 복덩이 남매는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한편 김호중이 준비한 ‘태국 교민 노래자랑 대축제’ MC 허경환을 위한 맞춤 선물의 정체는 7일 오후 10시 TV조선 ‘복덩이들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12.06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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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덩이들고’ 김호중·송가인 응원송 공개… 목소리로 감동·위로 전한다

‘복덩이들고’(GO)가 복덩이 남매의 응원송 메들리를 선공개했다. 23일 방송될 TV조선 ‘복덩이들고’에서는 여주 시민들에게 바치는 복덩이 남매의 노래 선물 현장이 펼쳐진다. 두 사람은 서리가 오기 전 고구마를 수확해야 한다는 사연자의 SOS를 받고 농업의 도시 여주를 찾았다. 고구마 밭에서 만난 부부들로부터 깊은 인상을 받은 김호중은 이들의 변함없는 사랑을 응원하며 김종환의 ‘백년의 약속’을 가창했다. “힘내십쇼”라는 달콤한 멘트로 노래를 시작한 김호중은 폭풍 성량을 쏟아내며 관객들에게 울림을 선사했다. 김호중의 감동적인 무대에 이어 송가인은 간드러지는 라이브로 흥을 200% 끌어올렸다. 송가인은 코로나로 지친 여주 한글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자신의 히트곡 ‘가인이어라’를 열창했다. 그는 손가락 하트와 엄지 척 등 넘치는 잔망미로 무대를 빛냈으며, 관객들은 열렬한 박수와 함성으로 호응했다. 송가인, 김호중이 선사하는 응원송 라이브는 23일 오후 10시 TV조선 ‘복덩이들고’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11.23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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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덩이들고’ 송가인, 김호중과 남매 케미 폭발 “어르신들의 BTS”

가수 송가인, 김호중의 남매 케미가 폭발했다. 송가인은 지난 9일 첫 방송된 TV조선 ‘복덩이들고’(GO)에서 김호중과 프로그램의 시작을 함께 알리며 트롯 남매 케미를 뽐냈다. ‘복덩이들고’ 첫 방송에서 송가인은 ‘뽕 따러 가세’ 이후 오랜만에 TV조선을 찾은 모습으로 시선을 끌었다. 제작진이 김호중과 함께하게 된 기분을 묻자 송가인은 “최고죠. 어르신들의 BTS니까”라고 답하며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이끌었다. ‘복덩이들고’ 첫 여행 날, 송가인은 다 함께 먹을 묵은지를 가득 싸와 남다른 스케일을 과시하는가 하면, 한껏 멋을 낸 김호중과 훈훈한 복덩이 케미를 자랑해 채널을 고정시켰다. 이어 흥과 기운을 선물해달라는 풍도 주민들의 사연이 공개되자, 송가인은 영상통화로 사연자와 인사를 나누며 유쾌함을 더했다. 강풍으로 풍도로 떠나는 배가 결항되자, 송가인은 김호중과 즉석 버스킹을 시도했고, 노래를 듣고 찾아온 팬을 만나 토크를 이어갔다. 팬이 ‘미스트롯’을 보고 노래 실력에 반했다며 속마음을 고백하자, 송가인은 감동해 ‘엄마아리랑’을 함께 부르는 시간을 마련하며 훈훈함을 안겼다. 배를 못 타게 된 돌발 상황에도 송가인은 긍정 에너지로 현장의 분위기를 밝게 리드했다. 송가인은 “호중이가 운전하는 차를 타고 영광이다”며 운전기사로 활약한 김호중을 으쓱하게 만든 것은 물론, 소녀 같은 발랄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이후 근처 수산 시장을 찾은 송가인은 해물 칼국수 먹방으로 군침을 유발했고, 김호중과 비빔밥까지 나눠 먹으며 남매 케미를 과시했다. 먹방 후 송가인은 김호중과 수산시장에서 즉석 무대를 꾸몄고, ‘한 많은 대동강’을 열창해 현장 분위기를 한껏 달궜다. TV조선 ‘복덩이들고’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11.10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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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덩이들고’ 송가인·김호중, 깜짝 콘서트 성사 “꿈꾸는 것 같아”

‘복덩이 남매’ 송가인, 김호중이 깜짝 버스킹 릴레이로 힐링을 선사한다. 9일 첫 방송될 ‘복덩이들고’에서는 송가인, 김호중의 첫 역조공 대상이 나타난다. 선착장에서 만난 하나뿐인 관객은 최애곡이 바로 송가인의 ‘엄마 아리랑’이라며 조심스럽게 밝혔고, 두 사람은 명품 즉흥 라이브 공연을 펼쳤다. 구슬픈 무대가 끝난 뒤 “꿈꾸고 있는 것 같다”며 입술을 파르르 떨었던 첫 관객의 사연에 송가인, 김호중은 눈시울을 붉혔다. 이후 이들은 근처 수산시장에 들러 해산물 구입에 나섰다. 제작진에게 새우를 대량으로 쏘려던 김호중은 한 상인으로부터 “저희 집에서만 사면 불공평하니까 나눠서 사달라”는 요청을 받고 감동했다. 알고 보니 평화로워 보이는 이 수산시장에도 남모르는 사연이 있었고, 그럼에도 씩씩하게 생업을 이어가는 상인들의 모습에 두 사람은 또 한 번 깜짝 콘서트를 열기로 결정했다. ‘복덩이 남매’의 라이브 콘서트 현장은 오는 9일 오후 10시 TV조선 ‘복덩이들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11.08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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